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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매출 순위 대격변: BMW 1위, 테슬라 3위 진입
happylife0315
2025. 5. 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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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매출 순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BMW가 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테슬라는 최초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르쉐, 볼보, 폭스바겐의 실적도 함께 알아봅니다.
BMW, 10년 만에 벤츠 제치고 수입차 매출 1위 등극
2024년 수입차 시장에서는 BMW코리아가 10년 만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매출(원): 영업이익(원)
BMW코리아 | 5조 9,919억 | 1,363억 |
벤츠코리아 | 5조 6,882억 | 1,575억 |
특징:
- BMW는 높은 판매량을 기반으로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 벤츠는 S클래스 판매 감소와 전기차 화재 사태 이후 대규모 할인으로 매출 감소.
참고: 영업이익은 벤츠가 여전히 BMW를 소폭 앞질렀습니다.
🚗 테슬라, 국내 시장 3위 등극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매출 1조 6,97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스바겐그룹코리아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수입차 매출 3위에 올랐습니다.
-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48.4%
- 영업이익: 259억 원 (+51.2%)
핵심 모델:
- 모델 Y: 1만 8,717대 판매 (2023년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1위)
테슬라는 4년 연속 '1조 클럽'을 유지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 포르쉐, 1조 매출 유지하며 4위
포르쉐코리아는 매출 1조 3,127억 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항목: 수치
매출 | 1조 3,127억 원 |
영업이익 | 509억 원 (-10.7% 감소) |
판매량 | 8,284대 (수입차 판매 순위 7위) |
포인트:
- '강남 싼타페'로 불리는 카이엔이 여전히 인기
- 비싼 평균 차값 덕분에 판매량 대비 매출이 높은 편
🚗 볼보, 매출 감소
볼보코리아는 매출 8,7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
- 판매량: 1만 5,051대 (수입차 판매 순위 4위)
- 영업이익: 66억 원 (전년 대비 +24.9%)
원인:
- 신차 출시 지연
- 내수시장 위축
폭스바겐, 매출 급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매출이 1조 1,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4% 급감했습니다.
과거 수입차 시장 3위를 지키던 폭스바겐은 테슬라에 밀리며 순위 하락.
¶ 최종 요약
순위: 브랜드: 주요 특징
1위 | BMW코리아 | 10년 만에 매출 1위 탈환 |
2위 | 벤츠코리아 | 판매는 견조했지만 매출 감소 |
3위 | 테슬라코리아 | 전기차 판매 호조, 최초 3위 등극 |
4위 | 포르쉐코리아 | 프리미엄 시장 강세로 1조 매출 유지 |
5위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 매출 급감, 순위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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