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내달 전원 전역…완전체 컴백은 언제? K팝 재도약의 신호탄 될까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드디어 내달이면 전원 전역하게 됩니다. 2022년 12월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들어갔던 멤버들이 2025년 6월을 끝으로 모두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전역 일정 정리: 내달이면 7명 모두 '컴백 준비 완료'
- 2022.12.13: 진 입대 → 2024.06 복귀 완료
- 2023.04.18: 제이홉 입대 → 2024.10 전역
- 2023.12.11: RM, 뷔 입대 → 2025.06.10 전역 예정
- 2023.12.12: 정국, 지민 입대 → 2025.06.11 전역 예정
- 2023.12.22: 슈가 입대 → 2025.06.21 소집해제 예정
내달 말이면 슈가까지 소집해제되며 방탄소년단 7인 전원이 민간인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 군백기에도 활발했던 솔로 활동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에도 미리 준비한 솔로 음반, 콘텐츠,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갔습니다.
🎵 지민 - ‘후(Who)’
- 빌보드 핫100 통산 33주 진입
- K팝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 갱신
🎤 진
-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
- 미니 2집 <Echo> 발매
- 6월부터 단독 팬 콘서트 개최 (전 세계 9개 도시)
🎶 제이홉
- <HOPE ON THE STAGE> 월드투어 중
- 싸이 이후 두 번째로 빌보드 매거진 표지 장식한 남성 솔로 가수
이처럼 각자 활약을 이어온 멤버들은 이제 완전체로 다시 뭉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 완전체 컴백은 언제쯤?
BTS의 마지막 단체 앨범은 2022년 6월 발매된 <Proof>로, 이후 군 복무로 인해 완전체 활동은 멈춰 있었습니다. 현재로선 가장 빠른 완전체 컴백 시기는 2024년 말~2025년 초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 이유는?
- 진의 글로벌 콘서트 일정: 6~8월 진행 예정
- 컴백 앨범의 완성도 확보 필요
- 하이브 측도 충분한 준비 기간 강조
이재상 하이브 CEO는 3월 주주총회에서 “복귀 후에도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며, “톱 티어 작곡가들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컴백 전 ‘깜짝’ 완전체 등장 가능성도
정식 앨범 발표 전이라도 BTS 멤버들이 함께한 모습을 팬미팅, 영상 콘텐츠, 캠페인 등의 형식으로 먼저 공개할 수 있다는 기대도 큽니다. 실제로 멤버들은 꾸준히 복귀 의지와 팬 사랑을 표현해 왔습니다.
- 정국: “건강 잘 챙기고 곧 만나요 우리”
- 지민: “앞으로 어떤 앨범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까. 오랫동안 무대에 서고 싶다”
이런 메시지들은 팬들에게 완전체 활동의 서막이 머지않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K팝 시장 둔화 속 BTS 컴백이 주는 의미
2023~2024년 사이, K팝 시장은 글로벌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BTS의 부재 속에 새로운 ‘초대형 글로벌 그룹’이 나타나지 않으며, 시장 전체가 활력 부족을 겪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만큼 BTS 완전체 컴백은 단순한 가요계 복귀가 아닌, K팝 산업의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정리: BTS 완전체, K팝에 다시 불을 붙일까?
- 2025년 6월: 전원 전역 완료
- 2024년 하반기~2025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 유력
- 멤버별 솔로 역량과 팬덤 결집력: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
BTS의 귀환은 단순히 팬들만의 기대를 넘어, K팝 전체의 글로벌 위상 회복과 산업적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앨범과 무대는,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시선을 한국으로 향하게 만들 것입니다.